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사이드 아웃 (문단 편집) == 기타 == * 대부분의 애니메이션 작품들이 그렇듯이 초기 버전에서는 있었다가 기각된 요소들이 많다. 이런 것들은 DVD의 보너스 영상으로 확인이 가능하며, 실제로 나온 장면이 아니기 때문에 3D 모델링은 되어있지 않고 스케치 + 성우 더빙만 존재한다. (인터넷에 미사용 장면이라며 돌아다니는 영상들 중 3D 모델링이 확실히 되어 있는 것들은 이런 식으로 기각된 요소가 아니라 보너스 영상에 가깝다.) * 등장인물 소개에도 언급되어 있지만 초기 설정에서는 기쁨이의 상대역, 즉 기쁨이가 골칫거리로 여기는 대상은 슬픔이가 아닌 소심이였다. 그리고 본부 밖으로 기쁨이와 함께 튕겨나오는 것도 소심이였다. * 초기 계획에서는 기쁨이의 성격이 상당히 달랐다. 지금보다 훨씬 고집이 세고 상대역인 소심이를 더욱 심하게 구박하며[* 작 중 슬픔이를 대하는 모습이 물론 논란이 많기는 해도 적어도 슬픔이에게 대놓고 화를 내거나 비난하는 투로 말하지는 않는데 비해, 초기 버전에서는 소심이에게는 꽤나 까칠하게 대한다.] 가끔 기분 좋은 일을 위해서는 부도덕한 일[* 예를 들면 친구 얼굴에 침뱉기.]도 서슴지 않게 만들었다. 빙봉 외에도 상상속에 존재하는 다른 캐릭터들이 많이 있었는데 모두 삭제되었으며, 심지어 기쁨이가 이 캐릭터들을 무시하고 독단적으로 행동하자 소심이가 기쁨이를 나무라는 장면도 있었다. * 일명 "마음의 소리"라는 요소가 있었다. 5개의 감정 중 누군가가 제어판에 달린 마이크를 통해 말을 하면 라일리가 이를 마음의 소리로 알아듣고 행동으로 옮긴다는 설정인데, 이 요소는 결국 삭제되었다. 그리고 여기서도 기쁨이의 비호감 행동이 나타나는데, 라일리가 같은 반 친구에게 말을 걸 때도 괜히 재미를 위해 비뚤게 나가려고 한다거나 위에 언급한 침 뱉는 행동을 하려고 한다거나, 심지어 친구들과 어느 정도 가까워서 파티에 초대한다는데도 기쁨이는 "그런 재미도 없는 파티 가서 뭐할려고"하는 투로 비꼬았다. 정말 다행히도 그런 상황에서 기쁨이의 목소리는 전혀 전달되지 않고 오히려 소심이의 목소리가 전달되며 이상한 상황은 생기지 않는데, 여기서도 기쁨이가 괜히 혼자 불만을 표하며 기쁨이-소심이의 대립각이 세워지는 장면이 있었다. 만약 이 설정 그대로 갔다면 기쁨이는 이 작품 최대의 비호감 캐릭터로 전락했을지도 모른다. * 본작에서 상상의 나라에 있는 건축물이나 물건들을 폐기하는 장면들이 있는데, 원래 상상의 나라를 대신할 새로운 나라를 건설하는 건설팀이 있다는 설정이 있었다. 이 새로운 나라는 라일리가 동심을 잃으면서 세상을 알고 한 명의 청소년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상징하는 것으로, 새로운 나라 안에 있는 것은 '''욕 도서관'''이라든지 남자들에 대한 관심 같은 것들... 그리고 빙봉은 이 건설팀이 새로운 나라를 넓힐 때마다 계속 상상의 나라를 부수고 그 부지를 차지한다는 이유로 건설팀에 대한 불만이 가득했고 결국 기쁨이와 함께 그들을 훼방놓는데, 정작 건설팀은 빙봉과 기쁨이가 뭘 하든 말든 상관없이 자기들 일에 열중한다. 아이들이 보기에 스토리가 너무 복잡해지는 것을 우려했는지 이런 것들은 없어지고 그냥 상상의 나라 구조물이 폐기되는 것으로 단순화되었다. * "라일리의 성장"이라는 부분이 있었다. 샌프란시스코로 이사온 후부터 라일리의 부모가 라일리를 마냥 어린 아이가 아닌 어느 정도 자란 아이로 대하기 시작하는 것을 의미한다. 예를 들면 아빠가 라일리를 앉혀놓고 "이게 아빠가 하는 일이야"라며 컴퓨터 화면을 보여준다거나, 장난감을 더 이상 갖고 놀지 못하게 한다거나, 라일리를 클래식 음악 공연에 데리고 가는 것 등이다. 이때 감정들은 하나같이 '우리가 왜 이런 화면을 보고 있어야 하지?', '왜 저 지겨운 음악 들을려고 여기서 불편하게 앉아있어야 하지?' 이런 식으로 불만을 표시한다. 하지만 영화 주제에 다소 맞지 않았기 때문인지 삭제되었다. * [[2024년]]에 9년 만에 돌아온 속편이 발표된다는 루머가 있었지만 [[레딧]]의 만우절 기념 장난글로 여겨져 해프닝으로 끝나는 줄 알았으나.... 2022년 D23 엑스포에서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사실로 밝혀졌고,]]''' [[인사이드 아웃 2]]가 개봉할 것이다. * 초반에 기쁨이가 본부 밖을 내다보면 섬들에 대해서 소개해주는데, 그 때 섬들 주변을 자세히 보면 앞으로 기쁨이와 슬픔이, 빙봉이 가게 될 장소들[* 상상의 나라, 꿈 제작소.]의 모습이 어렴풋이 보인다. * 감정들이 인격을 부여받았기 때문에 대부분의 판단은 감정들이 맡지만 대화, 행동, 표정 등의 상당 부분은 인간 혼자서도 할 수 있는 모양. 라일리의 새 학교 첫 날 원숭이 장난이나 그 후 인터넷 화상 채팅을 할 때의 미세한 표정 변화 등이 그 예이다. * 인물 중 라일리를 제외한 전원의 감정이 인물의 모습과 비슷하게 설정이 되어 있다. 여담이지만, 라일리와 라일리의 아빠, 그리고 단역으로 잠깐 나온 피자 판매원을 제외한 경우 인물 전원의 감정들이 외모와 성별[* 라일리가 물병을 주워다 준 소년의 감정들은 죄다 남자고, 라일리의 같은 반 여학생의 소심과 버럭은 여자로 나온다.]이 통일되어 있는 반면, 라일리와 라일리의 아빠와 피자 판매원의 감정의 성별이 혼합되어 있다. [* 단, 라일리의 아빠에 대해서는 좀 불명확한 부분이 있는데 이는 아래에 다시 설명한다.] 그래도 라일리의 아빠와 피자 판매원의 감정들의 외모는 통일되어 있다. 그리고 피자 판매원의 버럭과 소심도 남자였지만, 리더로 추정되는 까칠은 여자였다. 제작진은 라일리 감정들의 성별은 직관적으로 선택됐으며 이런 성별 불일치는 영화의 빠른 이해를 위한 것이라고 거듭 답변한 바가 있다. 즉, 이는 중요한 사항이 아니라는 것.[* 작중에서도 라일리의 아빠와 센프란시스코의 피자가게 점원이라는 감정들 성별과 육체의 성별이 불일치한 케이스가 이미 나온 바 있고, 작중에서 안 나왔을 뿐 라일리나 앞에 기술된 두 사람처럼 육체적 성별과 감정들의 성별이 불일치한 사람이나 동물도 얼마든지 있을 수 있다.] * 별로 중요한 사항은 아니지만 아빠 기쁨이 남자인지 여자인지 논란(?)이 좀 있다. 일단 아빠 기쁨은 라일리의 기쁨과 복장이 다르고 콧수염이 있는 것을 제외하면 모습이 완전히 똑같다. 얼굴도 똑같고 노란색에 푸른머리, 그리고 머리 스타일도 같다. 순간 지나가서 놓치기 쉽지만 주목할만한 부분이다. 그리고 콧수염만 달렸지 자세히 보면 가슴쪽에 볼륨이 있다! 한술 더 떠서 추가 단편인 '라일리의 첫 번째 데이트'에서 보면 아빠 기쁨의 전신이 살짝 드러나는데 도저히 남성으로 보기 어려운 몸매를 하고 있다. 이를 보고 아빠 기쁨을 그냥 아빠의 외모에 맞추기 위해 콧수염만 붙인 여자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고 이 항목 곳곳에도 기쁨이 여자인 것으로 적혀 있는데, 닥터 감독에 의하면 아빠 감정들은 '''전부 남자'''라고 한다. 그리고 아빠 기쁨의 성우는 경보음의 성우(그러니까 아빠가 조던을 처음 봤을 때 나오던 '''Boy! Boy!'''하는 그 목소리)와 같은 성우로 캐스팅도 되어 있었다. 이게 사실이라면 아빠 기쁨의 볼륨은 같은 모델링을 쓴 참사인듯하다. 하지만 초기 설정은 저랬을지 몰라도 작중에서 아빠 기쁨은 대사가 한마디도 없고, 심지어 블루레이 추가 단편인 '라일리의 첫 번째 데이트'에서도 다른 감정들은 대사가 한 마디씩은 있는데 아빠 까칠과 같이 유이하게 기쁨의 대사는 한 마디도 없기 때문에 실제 성별 확인이 불가능하다. * 작중 라일리 아빠의 감정들은 콧수염만 빼면 전체적으로 라일리의 감정들과 외모가 매우 흡사하다. 아무래도 감정들의 외모에 아빠의 헤어스타일이 전혀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인듯 하다. 특히 버럭, 소심, 기쁨은 콧수염만 떼면 라일리의 감정들과 거의 똑같은 외모가 된다. 오히려 같은 여자인 엄마의 감정들은 라일리의 감정들과는 매우 다른 외모를 하고 있는 것과 대조적이다. 기쁨의 머리 색깔이 파란색인 사람도 작중에는 라일리를 제외하면 라일리 아빠가 유일하다. * '''[[심리학]]적 고증'''에 상당히 신경을 썼다. 심리학자 폴 에크만(Paul Ekman)과 대처 켈트너(Dacher Keltner)에게 자문했다. * [[http://www.nytimes.com/2015/07/05/opinion/sunday/the-science-of-inside-out.html?_r=0|참조 : 인사이드 아웃의 과학 - 자문에 참여한 심리학자가 적은 칼럼]] * 심리학자들이 생각하는 기본적인 감정의 개수는 3가지[* 두려움, 분노, 사랑. (Watson)], 6가지[* 기쁨, 슬픔, 화남, 공포, 놀람, 혐오. (Darwin, Ekman)], 8가지[* 기쁨, 슬픔, 화남, 공포, 놀람, 수용, 거부, 기대. [[로버트 플루치크]] 문서 참조.] 등이다. 이 기본 감정들이 혼합되어 여러 복합 감정들을 만들어낸다고 한다. * 본작 자문에 응한 중 폴 에크만은 기본 감정을 기쁨, 슬픔, 화남, 공포, 놀람, 혐오의 6가지로 분류한 학자다.[* Ekman, P. and W. V. Friesen, Unmasking the face : a guide to recognizing emotions from facial clues, Englewood Cliffs, NJ : Prentice-Hall, 1975][* 다만 기본 감정 6가지를 먼저 제시한 학자는 다윈이다. <인간과 동물의 감정 표현(The Expression of the Emotions in Man and Animals)> 참고. 폴 에크만의 업적은, 이 6가지 감정이 범문화적으로 얼굴 표정에 나타난다는 점을 실증적으로 연구하고 기본 감정이라 분류한 것이다.] 인사이드 아웃의 감정 컨트롤 본부 5인 기쁨, 슬픔, 화남, 공포, 혐오가 6가지 기본 감정과 대체로 일치하는 이유는 이 때문일 것으로 짐작된다. 행복happiness의 작중 이름이 기쁨joy이가 된 이유는 아마 발음의 편의 때문일 것이다. 놀람surprise은 작중에 등장하지 않는데, 소심이=공포fear가 이 역할을 넘겨받은 듯하다. * 잠이 들면 낮에 쌓아둔 기억들이 장기기억으로 저장되는 설정, 기억들이 선별되어 장기보관 or 폐기처리되는 설정 등은 실제로 유력하게 받아 들여지고 있는 학설(=통설)과 다를 것이 없다. * 어렸을 때의 주요 기억이 현재의 나의 감정에 강력하게 영향을 미친다는 설정 또한 상당수의 심리상담 및 심리치료[* 그냥 '영향을 미친다' 정도가 아니라, 아예 현재 나의 자아와는 '별도의 독립된 자아'(어린 시절의 나)로서 바라볼 정도로 매우 중요한 요소로 취급한다. 어린 시절의 나와 대화하고, 서로 이해하고, 화해하고, 포용하는 것이 이런 스타일의 심리상담/치료의 핵심이다.]에서 매우 중요시하는 접근법이기도 하다. * 작중 등장하는 성인들의 감정은 다 좌석에 앉아서 제어판을 만지는 반면, 청소년기 이하의 감정들은 좌석 없이 제어판 앞에 서서 일한다. 아마도 성인이 되어 가면서 점점 인격이 결정되고 감정을 절제할 줄 알게 된다는 것을 나타낸 듯. * 감정 캐릭터들은 멀리서 보면 복실복실한 느낌을 주나, 가까이서 보면 한 덩어리가 아닌 '''[[http://40.media.tumblr.com/476d11f33e912ae36a7a8dd5402ae94e/tumblr_nq9c9fhQka1u8zsalo1_1280.jpg|매우 작은 입자가 모인 것]]'''이라는 걸 알 수 있다. 사실 당시 기술력으로는 매우 힘든 작업이였으나 사장이 마음에 들어하며 직원들을 --수명까지--갈아서 제작되었다. * 작중 감정들이 기억 구슬을 다룰 때 스마트폰 터치하듯 다룬다. 또한 영어단어 Touch는 "감정을 움직이다"란 뜻도 가지고 있어, 이를 의도한 중의적인 것이라 볼 수 있다. 기억을 재생하거나 되감기할 때의 터치 및 드래그 방향이 다르다. 기쁨이 라일리의 행복했던(노란색) 옛 기억을 떠올리다, 되감기시키자 슬픈(파란색) 기억으로 바뀌는 것을 발견한 것도 이 터치를 통해 이루어진다. 이는 기쁨이가 감정들의 복합성과 상호 연관성을 깨닫고 슬픔의 가치를 인정하는 계기가 된다. * 영화 설정상 사람들의 정신세계에는 각종 성격 섬이 있는데, 영화 초반에 라일리의 마음 속에는 '가족' 섬, '엉뚱' 섬, '하키' 섬, '정직' 섬, '우정' 섬이 있었다. 이 중 '정직' 섬의 외양은 그리스의 신전을 연상시킨다. 서구의 각종 윤리, 도덕, 사상의 고향이 그리스임을 생각하면 납득할 수 있다. 또한 자세히 보면 '가족' 섬은 다른 성격 섬들보다 크기가 훨씬 크다. 핵심적인 성격 섬이어서 그런 듯. * 샌프란시스코에 이사온 뒤 잠드려는 중 불빛에 놀라 소심이 곰이 있으면 어떻게하냐고 하는데 이에 까칠이가 샌프란시스코에 곰이 어디있냐고 면박을 준다. 이에 버럭이가 '''털많고 곰(bear)처럼 생긴 남자'''를 봤다고 하는데 작중 배경이 [[성소수자|LGBT]] 비율이 가장 높은 도시 중 하나인 샌프란시스코임을 생각하면... 다만 꼭 그렇다는 건 아니고, 그냥 진짜 털이 북술북술한 남자였다는 뜻이었을지도 모른다. * 보기 드물게 악당이 등장하지 않는 영화/애니메이션이다. 라일리의 새 환경 적응, 두 감정의 모험, 업무상 발생한 사고를 수습하는 내용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장편 애니 중에서는 거의 드물게도 이렇다 할 악당이 나오지 않는다.[* 참고로 원래는 악당이 나오는 스토리로 가려고 했으나, 악당이 나오는 줄거리는 너무나도 줄거리가 산으로 가고 복잡해져서 취소되었다고 한다.] * 버럭이는 극중 샌프란시스코에서 미네소타로 가출하자는 계획을 세운다. || [[파일:external/somtribune.com/California-Calisota-Minnesota.png|width=100%]]|| 라일리는 버럭이의 미성숙한 판단을 그대로 따랐으며, 사진에서 볼 수 있듯 샌프란시스코는 미국 서부 끝 해안가이고, [[미네소타]]는 [[캐나다]]의 [[온타리오]]와 붙어있는, 즉 미국-캐나다 국경지대, 미국 중북부 주이다. 서울-부산 거리의 6배, 즉 3185km(1979마일) 정도로. 버스로 이동한다면 2박 3일이 걸리는 거리이며, 비행기로도 3시간 30분이 걸리고, '''인천-우루무치 노선보다 조금 짧으며, 인천-세부 노선보다 조금 더 길고, 인천-괌 노선과 비슷하다'''. 못갈 거리는 아니긴 하지만 미네소타에서의 계획이 전무한 것을 생각해보면 무모한 행동이며, 판단이 전적으로 감정에 의해 내려졌다는 것을 보여주는 부분이다. * 여느 디즈니 작품이 그러듯이 한국어 성우진은 개봉전에 '''디즈니 측에서 공식적으로 밝힌 것이 아니라 일부는 작품에 참가한 성우 본인이, 그 외는 더빙 포맷 관람시 나오는 엔딩 크레딧을 보고 관객이 직접 적은 것이다'''. 따라서 전체 한국어 성우진은 최초 더빙 시사회때 공개되었다. 위는 이 시사회에 참가한 관객의 글을 바탕으로 작성된 것. 해당 관객의 글에서 조연을 포함한 한국어 성우진 목록 전체를 볼 수 있다.[[http://m.dcinside.com/view.php?id=disney&no=249113|#]] 성우진에 문제가 되는 캐스팅이 [[박조호|한 명]] 있긴 하나, 영화를 보면 알겠지만 정말로 스쳐지나가는 엑스트라(브라질인 헬기 조종사) 역할을 맡았다. 때문에 영화 관람을 거부할 정도의 캐스팅은 아니라는 평. * 마지막 하키 링크에서 우연히 라일리와 부딪쳐 생수통을 떨어뜨린 남학생이 나오는데, 라일리를 보자 머릿속에서 여자라고 경보가 울리기 시작하며 감정들이 혼비백산해 우왕좌왕 날뛰는 모습이 나온다. 덧붙이자면, 이 장면은 엔딩 스크롤을 제외하고는 유일하게 라일리의 가족이 아닌 사람의 감정이 등장한 경우다. * 엔딩 스크롤에 영화에 짤막짤막하게 등장했던 캐릭터들의 감정들을 보여주는데, 학교 선생님[* 리더는 기쁨으로, 학생들이랑 수업하는 걸 내심 지겨워하고 있으며 여름방학이 되면 [[바하마]]에 가서 라일리네 엄마의 기억 속에도 있었던(!) 브라질인 헬기 조종사랑 만날 생각을 하고 있다.], 버스 기사[* 라일리가 잠깐 탔다가 미네소타로 출발하기 직전에 내렸던 버스를 운전하는 기사로, 리더는 버럭이다. 그러나 나머지 감정들의 모습도 그냥 [[팔레트 스왑|색만 바꿔치기한 버럭이들]]이다. 덤으로 이 기사의 기억 처리반도 트리플덴트 껌 노래를 좋아하는지 감정 본부에 이 노래를 틀어줬고, 결과는 감정 전원의 머리에서 불이 나버렸다. 여담으로 리더인 버럭이는 뜻밖에도 버스기사의 감정들 중 가장 이성적으로 보인다.], 피자 판매원[* 성별은 여성이고 리더인 까칠 역시 여성이나, 그녀의 버럭과 소심은 남자다. 즉 이 사람도 육체의 성별과 감정들의 성별이 불일치한 케이스이다.], [[샌프란시스코]] 학교의 학생[* 머리에 파란색 브릿지를 넣은 학생으로, 라일리가 전학 온 반의 동급생 중 하나. 비주얼만 보면 소위 '잘 나가는' 무리의 일원인 것 같다. 자기 소개를 하던 라일리가 울음을 터뜨리자 자기 친구들과 수군거렸는데, 라일리의 감정들은 그 학생이 라일리를 비웃는다고 생각했지만 사실 그 학생의 표정을 보면 걱정하는 것에 가까워 보였다. 평상시에는 쿨하고 시크한 이미지를 유지하고 있으나, 사실 리더가 소심이어서 자기가 소심한 성격인 걸 들켜버리게 되면 어쩌나 하고 전전긍긍하고 있다. 외형이나 브릿지를 넣은 것으로 볼때 동양계인듯], 생일파티 진행요원 피에로[* 리더는 기쁨으로, 연극학원을 6년이나 다녔음에도 불구하고 생일파티 진행요원이나 하고 앉아있다는 현실에 불만을 느끼며, 연기학원에 쏟아부은 돈이 아깝다고 불평했다.], 지나가던 개[* 리더는 불명이나 가운데에 있는 기쁨으로 추정된다. 모든 감정들이 행인이 들고 있는 피자를 빼앗기 위한 목적을 실천하기 직전까지 계기판 앞에 딱 붙어 앉아서 일관되게 행동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에 고양이[* 리더는 개와 마찬가지로 불명. 목적의식을 실천하기 전까지 일관된 태도를 유지하는 개와 달리 제어 판넬을 모든 감정들이 '''에라 모르겠다 누가 알아서 하겠지''' 하는 식으로 방치하고 있지만 모든 감정들이 색만 다를 뿐 일관적인 모습을 지닌 개와 달리 각 감정들의 특징이 아주 명확하게 드러난다. 심지어 그 중 한 마리가 제어판을 막 다뤘더니 고양이가 갑자기 발작하듯 날뛰다가 달려간다. 묘하게 진짜 고양이의, 소위 '에러 걸렸다', 혹은 '고양이 특유의 병신미'라고 표현하는 행동을 매우 절묘하게 표현해냈다.]까지 나온다.[* 덤으로 개와 고양이의 감정들은 모두 자기 육체의 모습(개, 고양이)에서 [[팔레트 스왑|버스기사의 감정들과 마찬가지로 색깔바꿔치기만 한 모습]]이다(…)] 《[[토이스토리 3]]》 이후 5년만에 엔딩크리딧 후일담 영상을 볼수 있게 되었다. * 엔딩 크레딧이 다 끝나고 난 뒤 this film is dedicated to our kids. please don't grow up. ever.(우리 아이들에게 이 영화를 바칩니다. 언제까지나 지금의 모습이었으면 좋겠구나.)라는 문구가 뜬다. ||[[파일:K7TnKLl.jpg|width=100%]] || * 또 엔딩 크레딧에서 Special Thanks에 [[Saturday Night Live]]가 등장하는데 이는 SNL출신의 배우인 '에이미 폴러'와 '[[빌 헤이더]]'가 등장한 데다가 이 둘로부터 꿈 제작소 구상과 생방송 특유의 즉흥성을 배워서 큰 도움을 받았다고 한다.[[http://extmovie.maxmovie.com/xe/movietalk/7720750|#]] * 작중 자주 나오는 트리플덴트 껌은 미국에 실제로 있는 트라이던트(Trident) 껌의 패러디다. 한국으로 치면 영화에 '''[[쥬시후레쉬|쥬시후레쉬민트껌]]'''이 나온 것과 비슷한 어감이라 할 수 있다. 미국인들이 보기에도 이게 웃겼는지 구글에 Tripledent gum으로 검색하면 온갖 짤방들이 튀어나온다. [*이후 [[카 3: 새로운 도전]]에서 테리 카르가스와 캠 스피너의 스폰서로 등장한다.] * 가족과의 대화에서 보이듯, 라일리와 엄마의 화면은 둥그스름한 타원형이지만, 아빠의 화면은 평평한 사각형이다. 다른 캐릭터에도 위와 같은지는 불명. * 다양한 광고와 콜라보되었다. 아래 사진은 [[https://www.youtube.com/watch?v=L4tii5EVPVE|써]][[https://www.youtube.com/watch?v=wCKsfaUP9Q8|브]][[써브웨이|웨이]] 광고이고, 이외에 [[https://www.youtube.com/watch?v=3suT-csNs9U|보험]] [[https://www.youtube.com/watch?v=OsE1c5GM0Ps|광]][[https://www.youtube.com/watch?v=pKcxYa5o3R8|고]], [[https://www.youtube.com/watch?v=E9B7P1cBUE4|세제]] [[https://www.youtube.com/watch?v=YPAd_t7FExk|광고]], [[https://www.youtube.com/watch?v=WmW6Zr_hr9Y|통신사 광고]], [[https://www.youtube.com/watch?v=oqVK21uZnAQ|두뇌 훈련 광고]], 그리고 진짜로 샌 프란시스코로 보내주는 이벤트에 대한 [[https://www.youtube.com/watch?v=KqdFc0X6sb8|광고]][* 이벤트 종료.]가 있다. ||[[파일:external/vignette.wikia.nocookie.net/Vlcsnap-2015-08-02-22h18m18s053.png|width=100%]]|| * 개봉일인 [[6월 19일]]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기념으로 픽사의 애니메이터인 오스틴 매디슨이 자신의 [[Tumblr|텀블러]]에 올린 그림이다.[[http://munchanka.tumblr.com/post/121857795522/whatre-these-projections-that-inside-out-will|#]][[http://munchanka.tumblr.com/post/122018563777/friday-box-office-totals-inside-out-34-238-000|#]] [[인도미누스 렉스]]를 때려 눕히는 조이(기쁨이)가 인상적으로 그려졌다. 이후 《[[쥬라기 월드]]》와 치열한 접전을 벌이며 1,2위를 엎치락 뒤치락했다. 그 뒤 [[미니언즈]]가 개봉하면서 3위로 밀려났지만. ||[[파일:external/41.media.tumblr.com/tumblr_nq5nmmmQqB1qeu2bro1_500.jpg|width=100%]]|| ||[[파일:external/40.media.tumblr.com/tumblr_nq9c7imoID1qeu2bro1_500.jpg|width=100%]]|| * 시애틀 국제 영화제에서 2위를 수상했고, 감독인 피트 닥터는 최고의 영화상을 수상했다. * [[로만 폴란스키]] 감독의 대표 [[느와르]] 영화인 [[차이나타운(1974)|차이나타운]] 패러디가 중간에 나온다. 중년 관람객들을 위한 깨알 웃음포인트. * [[빅 히어로]] 이전까지의 디즈니·픽사 작품에서 영상에 등장한 외국어는 자막이나 한국어 음성으로 처리했던 것과 달리, 본작 더빙판에서는 한글로 그래픽이 수정되어 나왔다. 버럭이 읽는 신문이 그 예. 다른 나라도 그 나라의 언어에 맞게 그래픽을 수정됐다. 그리고 이는 [[주토피아]] 때도 이어졌다. * 이 영화가 꽤 감동깊고 깨달음도 많이 알려줘서 초등학교 도덕 시간에 이 영화를 많이 틀어준다. * 블루레이 판에 짧은 영상이 추가될 것으로 알려졌는데, 제목이 "라일리의 첫번째 데이트(Riley's First Date?)".감독은 각본가인 조시 쿨리가 맡았다. 이 단편에 대한 [[https://youtu.be/5qpPmC28FhU|영상]]이 공개되었는데, 비상사태를 일으키던 그 남자애가 다짜고짜 집에 와서 라일리의 아빠에게 '라일리 있어요?' 하고 물어본 뒤[* 이때 라일리 아빠의 머리속에는 적색 경보가 켜졌다. ] 집에 들어오자 라일리의 부모님이 뒤에서 난리를 치다가 라일리를 떠보기로 한다. 하지만 라일리도 모르는 일이였으며 라일리와 가족들의 감정들이 우왕좌왕하게 된다는 것이 예고편까지의 내용. 원작의 진지하고 심오한 내용과 달리 코미디로 가닥을 잡은 듯 하다. 남자아이의 이름도 밝혀졌는데, [[조던]]이라고 한다. ||[[파일:external/scontent.xx.fbcdn.net/11864901_899828863429946_5430306375459166369_o.jpg|width=100%]]|| * 6월 26일 오하이오의 한 영화관에서는 가족들이 상영을 기다리는 가운데 실수로 이름이 비슷한 호러 영화인 [[인시디어스 3]]가 상영되는 사건이 일어났다. 이로 인해 영화관은 사과하고, 피해를 입은 관람객들은 영화관에서 영화표 금액을 환불해줬다고 한다. [[https://www.ign.com/articles/2015/06/26/parents-children-horrified-by-inside-outinsidious-mix-up|기사]] * 일본에서는 '인사이드 헤드(インサイドヘッド)' 라는 제목으로 개봉되었다. 일부 배역은 [[연예인 더빙]].[[http://extmovie.maxmovie.com/xe/movietalk/7815248|#]] 그런데 디즈니 일본지부의 이상한 마케팅이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av/193/read?bbsId=G003&itemId=13&articleId=1793761|안 좋은 쪽으로 화제가 됐다.]] 영화 상영 전에 별 관련도 없는 영상을 15분씩이나 틀어줬다고. 감독의 소개 영상과, 일본에서 만든 주제곡[* 영상은 일본인(주로 아이들)의 사진이 슬라이드쇼처럼 보여주는 것으로, 어린 아이가 포함된 가족이라면 모를까 다른 관객에게는 감동도 재미도 없다.]이 나온 후에야 쇼트 애니메이션 + 본편이 시작한다. 이 때문인지 일본에서의 첫 데뷔 순위는 4위. 또한 일본 상영판에서는 브로콜리가 [[피망]]으로 교체되었는데, 일본 어린이들이 가장 싫어하는 채소가 피망이어서 바꾼 것이라고 한다. * 이 작품을 보고, 정호승 시인의 [[슬픔이 기쁨에게]]를 연상하는 관객들이 많다. 물론 이 시는 다분히 참여시적인 느낌이 강하기에 '이웃의 슬픔에 눈을 돌릴 줄 알아야 한다'라는 내용이고, 《인사이드 아웃》의 주제는 '자기 내면의 슬픔에 솔직해져야 한다'라는 내용이지만, 그럼에도 "슬픔의 유의미함"이라는 공통 분모가 있다. * 후속작에 대해 감독에게 묻자, "계획은 없다"면서도, 아예 안 한다고 볼 수는 없다(Never say never)고 답했다. 그러나 아쉽게도 픽사에서 [[토이 스토리 4]]를 마지막으로 더 이상 속편을 만들지 않는다고 발표하면서, 후속작이 안나온다는 게 공식이 되었으나.. 2022년 9월 10일 속편 제작을 확정지었다. 10대가 된 라일리를 다루며, [[에이미 폴러]]가 기쁨이로 복귀한다. 연출은 켈시 맨이 맡는다.[[https://mobile.twitter.com/Pixar/status/1568392176526331907|#]] * 팬메이드 [[http://gall.dcinside.com/insideout/11176|복고풍 포스터]]가 나왔다. * [[읭읭이|레바툰]]에서 [[http://gall.dcinside.com/insideout/18243|패러디]]되었다. * [[굽시니스트]]도 이 작품을 패러디하였다. [[http://www.sisainlive.com/news/articleView.html?idxno=24127|근SIDE OUT]]. * [[연예인 더빙|흑화된]]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2&mbsIdx=2938679&cpage=2&mbsW=search&select=sct&opt=1&keyword=%C0%CE%BB%E7%C0%CC%B5%E5%20%BE%C6%BF%F4|버전]]도 나왔다. * 미국에선 이 영화가 PG 등급[* PG는 13세 미만의 영.유아가 볼때 보호자의 지도를 권장하는 등급.다만 권장정도일 뿐이라 13세미만 애들도 보호자 없이 관람 가능하다, 우리나라의 7세 이상 관람가 정도에 해당이 된다.]을 받았는데, PG 등급을 받았음에도 '''[[혈액|피]]가 보이지 않는 첫번째 픽사 영화'''다[* 라일리의 내면을 공포스럽게 묘사한 점과 부모님의 신용 카드를 훔치는 장면 때문에 PG 등급을 받았다.]. 이외의 픽사의 PG 등급 영화는 [[인크레더블]], [[업]], [[메리다와 마법의 숲]]이 있다. * 중국에서는 두뇌특공대(头脑特工队Tóu nǎo tè gōng duì). 대만은 뇌근급전만(腦筋急轉彎, ㄋㄠˇ ㄐㄧㄣ ㄐㄧˊ ㄓㄨㄢˇ ㄨㄢ)으로 홍콩에선 완전뇌붕우(玩轉腦朋友)로 개봉됐다. * 제작진이 공개한 스케치에 따르면, 맨 처음에 계획했던 감정 캐릭터는 26명으로, 1. 기쁨(joy) 2. 두려움(fear) 3. 슬픔(sadness) 4. 경멸감(disgust) 5. 분노(anger) 6. 권태(ennui) 7. 타인의 고통을 보고 느끼는 쾌감([[샤덴프로이데|schadenfreude]]) 8. 욕망(greed) 9. 시기(envy) 10. 사랑(love) 11. 자존심(pride) 11. 희망(hope) 13. 절망(despair) 14. 우울증(depression) 15. 수치심(shame) 16. 당황함(embarassing) 17. 짜증(irritation) 18. 침울함(gloom) 19. 죄의식(guilt) 20. 놀라움(surprise) 21. 신뢰(trust) 22. 외로움(loneliness) 23. 기대(anticipation) 등이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야기가 너무 복잡해진다고 여겨 플룻 상 필요없는 캐릭터를 탈락시켜, 그 중에서도 마지막으로 놀라움이 탈락해 지금의 기쁨, 슬픔, 분노, 경멸, 두려움이 남았다고.[* 보면 알겠지만 위에 언급한 심리학자가 주장하는 6가지 감정과 일치한다.] * 2001년도에 개봉한 [[오스모시스 존스]](OSMOSIS JONES)라는 실사+애니메이션 영화가 이 작품과 몇가지 유사한 구석이 있다. [[NC]]도 인사이드 아웃이 여기서 영향을 받았을거라는 식으로 오스모시스 존스를 리뷰했다. * 인사이드 아웃이 감정들을 캐릭터화한거처럼 세포들과 병균들을 캐릭터화 함. * 사람 신체 내부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소재로 함. * 외부를 관찰할때 사령부 같은곳에서 둥근 모양의 스크린을 사용. * 회색빛의 무의식으로 이루어진 장소가 있다. * 한 팬이 라일리만 나오는씬만 모아서 [[https://www.youtube.com/watch?v=thG5ev3R1jY|편집한 버전도 있다.]] * 보통 빨리 지나가버리기 때문에 잘 알아채기 어렵지만 무대가 된 [[샌프란시스코]]의 모습을 굉장히 세밀하게 재현한 모습들이 눈에 띈다. * 중간에 라일리가 탄 차가 [[금문교]]를 건너가는 모습이 나온다.[* 그런데 사실 미니애폴리스에서 샌프란시스코로 실제로 운전해서 올 경우 (심지어 중간에 다른 도시를 거쳤다고 하더라도) 금문교 대신 베이 브릿지를 건너게 될 가능성이 훨씬 높다. 금문교를 건너려면 샌프란시스코 도착 직전에 일부러 다른 길로 돌아가야 한다. 일부러 구경시켜주기 위해 그 쪽으로 돌아갔다면 모르겠지만. 그 증거로 나중에 라일리가 탄 버스가 들어가려는 고속도로 입구에 보면 베이 브릿지라는 이름이 보인다.] * 잠깐 지나가는 차들이 꽉 찬 구불구불한 길 (버스 운전기사의 감정이 나오는 그 장면에서 나오는 장소)은 롬바드 스트리트 (Lombard Street)로서, 샌프란시스코의 관광 명소 중 하나다. 실제 지형에서 모티브를 많이 따온 [[Grand Theft Auto: San Andreas]]의 산 피에로에서도 같은 장소를 확인할 수 있다. * 마찬가지로 잠깐 지나가는 장면이지만 흰색 시계탑처럼 생긴 건물이 있는데 그것은 페리 빌딩이라고 불리며 샌프란시스코에서 가장 혼잡한 도로 중 하나인 마켓 스트리트(Market Street)의 끝에 있다. 사실 샌프란시스코에 놀러간다면 거의 누구나 가게 되는 곳이 마켓 스트리트 주변이기 때문에 페리 빌딩 시계탑 역시 인지도가 꽤 높은 편이다. * 라일리의 집은 당연히 허구로 지어낸 것이지만, 샌프란시스코의 주택가에 실제로 가 보면 라일리의 집과 비슷하게 생긴 집들이 수두룩하게 있다. 심지어 샌프란시스코에 살고 있는 어떤 미국인 관객은 라일리의 집이 있는 거리의 모티브가 된 장소를 찾아내기도 했는데 위에 언급한 롬바드 스트리트 근처다. * 라일리가 가출한 후에 도달하는 버스 터미널은 실제로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버스 터미널이 모티브가 된 것으로 보인다. 원래 이름은 Trans'''b'''ay 버스이지만 작중에는 교묘하게 Trans'''w'''ay 버스로 이름을 바꿔 놓았다. 자세히 보면 버스 터미널과 고속도로 입구가 굉장히 가까운데 (즉, 라일리는 버스를 탄지 얼마 되지 않아서 내린 것), 실제 샌프란시스코 버스 터미널 역시 베이 브릿지로 들어가는 고속도로 입구와 매우 가까운 곳에 있다. 그리고 고속도로 입구의 표지판을 보면 써 있는 80번 역시 그 도로의 실제 번호이며 미네소타까지 운전하려면 그 80번 도로를 따라서 거의 이틀 가까이 달려야 한다. 근처에 사는 사람이 아니면 알아채기 힘든 깨알 고증이라 할 수 있다. * 엔딩 크레딧에서는 샌프란시스코의 차이나 타운이 잠깐 등장하며, 샌프란시스코에서 가장 눈에 띄는 삼각형 건물인 트랜스아메리카 피라미드도 보인다. * 만약 라일리가 NHL팀을 응원한다면 샌프란시스코 근처의 도시 산호세에 [[산호세 샤크스]]가 존재하긴 한다. 다만 거리가 상당히 있는 편. * 기쁨이 역을 맡은 성우 [[안소이]]씨가 팟캐스트 [[더빙의 신]]에 출연해 소개한 뒷이야기에 따르면, 우리말 더빙판 녹음 초기에 소심이는 '공포', 까칠이는 '혐오' 버럭이는 '분노'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었으나 녹음 과정에서 지금의 이름으로 바뀌었으며, 그 외에 대사에 나오는 어려운 과학적인 용어들을 이해하기 쉬운 단어로 바꾸면서 절반에서 2/3정도를 재녹음했다고 한다. 성우 본인의 경우 이틀간 9시간 정도를 혼자서 녹음[* 디즈니 애니메이션 더빙은 대부분 주변 캐릭터들 목소리도 없이 성우 단독으로 더빙하는 경우가 많다고.]해야 했다고. 또한 극 후반부 빙봉과 함께 탈출하며 노래를 부르는 씬은 싱크로를 맞추는 게 대단히 어려웠던지라 이 부분을 더빙하는 데에만 1시간 반이 걸렸다고. * 2017년 크리스마스 이브에 [[SBS]]에서 특선영화로 방영했다. 2015년 크리스마스에 방영한 [[겨울왕국]] 이후로 2년만에 디즈니 애니메이션 방영작이다. * [[성우]] 부부 [[이지현(성우)]]과 [[위훈]]이 목소리 출연으로 동반 참여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